포항은 이 날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를 만나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은 2006년 전북 현대가 K-리그 팀으로는 처음으로 우승한 후 3년 만이다.
포항은 우승 상금 150만 달러와 함께 다음 달 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0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아시아 대표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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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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