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향후 증시 하락으로 인한 주식형 수익증권 환매 증가가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경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현 시점에서 개인 및 국내주식형 수익증권의 증가는 어느 정도 기대해볼 만 하다는 판단"이라며 "최근 하락장의 유일한 수급적인 호재"라고 밝혔다.
그는 주식형 수익증권의 증가가 가능한 이유로 ▲머니마켓펀드(MMF) 잔고 감소, ▲실업률 감소 ▲백화점 매출 증가 ▲M2통화 증가 ▲개인저축 감소 등을 꼽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해당 지표들이 모두 주식형수익증권이 증가세를 보이기 유리한 방향성을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또한 지수가 1500선에 근접하면서 가격메리트가 생겼다"며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겠지만 국내증시는 여전히 글로벌시장대비 매우 싼 수준인 것도 주식형 수익증권의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민간부분의 회복은 이어지고 있는 단계지만 실질적으로 외국인들로 인해 저점매수의 기회를 놓쳐버린 국내투자자들에게는 이번 하락을 오히려 기회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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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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