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70원대 중후반에서 지지부진한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중 롱스탑이 나오면서 하락했으나 1170원대로 접어들자 결제수요도 적잖게 나오고 있다.

오전 11시4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0원 내린 11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장초반부터 1180원선을 뚫고 내려간 후 1176.0원에 저점을 찍은 상태다. 현재는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이따금 결제수요와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지지되고 있다.

이달말 외환보유고가 사상 최대치를 이어갈 것이라는 소식과 무역수지 흑자 지속 등이 환율 하락세 유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미 FOMC를 앞두고 주춤한 플레이가 진행되고 있는 점도 환율 낙폭 확대를 제한하는 모습이다.


외환딜러들은 원·달러 환율이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방향성에 더욱 신중을 기하는 분위기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다들 빠지면 혹시나 당국 개입 물량이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면서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며 "방향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1170원대 거래를 이어갈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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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25포인트 하락한 1555.8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526억원 순매수로 하락장에서도 3거래일째 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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