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한글문화관건립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한글문화관 어디에 건립하는 게 좋은가'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는 한글문화관 구상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주요 후보지의 의견 발표가 있은 후, 종합 토론 및 참석자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 및 추진위원 등 70여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출범식 이후 한글문화관에 관한 홍보와 부지 선정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추진위원회는 이번 발표회가 한글문화관 건립지로 어디가 가장 좋은지를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주제 발표에는 올 초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부지 조사 결과와 함께, 10월말 조사된 설문 결과가 발표되며, 이후 용산 가족 공원 내 한글문화관 건립에 대한 국립중앙박물관측의 의견 및 고정균 서울시의원의 광화문 열린마당 건립에 관한 5분 자유발언(서울특별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내용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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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주군 비전정책과에서 한글문화관의 여주 세종대왕릉 주변 건립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진용옥 한국어정보학회 회장과 최용기 국립국어원 국어진흥부장의 발표가 이어진 후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글문화관은, 국내외에 한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우리말과 글에 대한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건립되는 복합 문화관으로, 한글의 문자로서의 우수성과 역사를 온 국민과 세계인에게 알려주고 보여줌으로써 한국 문화의 세계적 지평을 넓히며, 국가 상징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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