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부는 온라인 게임업체 경품 이벤트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문화부는 30일 "온라인 게임업체 써니파크가 '룬즈오브매직'을 서비스하면서 내걸은 경품 이벤트가 지나치게 높다는 판단하에, 공정위를 통해서 이 업체가 경품고시를 위반한 것인지 확인해달라는 질의서를 보냈다"고 말했다.
문화부의 입장은 지나치게 높은 가격은 사행성을 조장하고, 경품고시에 나와 있는 내용과 상치될 수도 있어서 질의서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부 한 관계자는 "30일부터가 이벤트 시작이라, 가급적 빨리 공정위에 검토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빠른 시일안에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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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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