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상공인 홈페이지 '로컬스토리' 오픈

[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1 액세서리 가게를 운영하는 배씨는 로컬스토리의 'SMS 수신 서비스'에 가입 후 단골 고객들에게 신상품 소개 및 가게소식을 문자로 알려준다. 평소 배씨의 가게를 즐겨 찾는 고객들은 빠르게 업데이트 되는 가게 소식에 만족해한다.


#2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늘어나는 홍보비용에 고심하던 박씨는 KT 로컬스토리에 업체 상세 정보를 등록, 자연스럽게 4 스크린(Screen)에 노출시킴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다.

중소상공인이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KT가 내놨다.

KT(대표 이석채)는 중소상공인에게 제공되는 비즈로그 '로컬스토리(LocalStory.kr)'를 27일부터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컬스토리는 중소상공인의 홈페이지를 무료 블로그 형태로 구성해 인터넷, 휴대폰, 쿡 티비(QOOK TV), 쿡 인터넷전화 등 4스크린을 통해서 노출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대상 고객을 선정해 쿠폰 등을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로 발송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골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24시간 SMS를 통해 주문·예약·문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고객이 SMS를 통해서도 해당 업소에 대한 리뷰를 올릴 수 있어 고객과의 소통이 용이하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자장면이나 피자 등 간식배달을 SMS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특히 로컬스토리는 중소상공인이 별도의 노력이나 IT지식 없이 홈페이지를 현행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블로그 형태로 구성된 로컬스토리는 사용자들의 참여와 공유를 통해 만들어가기 때문에 중소상공인이 특별히 새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도록 메뉴를 구성했으며, 메뉴 자체도 단순화했다.


중소상공인 홈페이지 제공사업을 준비한 최두환 KT SD부문 사장은 "중소 상공인의 홈페이지 보유율은 매우 낮은 상태며, 이마저도 관리의 어려움, 유지관리 비용의 증가 등으로 1년 후 유지율이 50%씩 감소하고 있다"면서"로컬스토리가 중소상공인의 고민을 상당부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중소상공인이 로컬스토리를 개설하면 ▲일반전화 SMS 수신 서비스 가입 시 무료 이용(300만원 상당) ▲홈페이지 개설 ▲홈페이지 유지·관리 비용 ▲홍보비용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업소당 300만원에서 7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개설된 홈페이지에 대한 관리 및 운영은 KT 계열사인 KTH에서 맡게 된다. 또 홈페이지의 업데이트는 네티즌이나 KT의 IT 서포터즈들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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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설을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로컬스토리 홈페이지 (http://LocalStory.kr)에서 회원 가입하고 가게전화번호로 개설 여부 확인 후(http://LocalStory.kr/가게전화번호) 개설하면 된다.


한편 KT는 지난 6월 말 'IT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방안'을 발표하면서 100만 중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홈페이지 제공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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