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서울서 美 무역위원회 위원 등 특허분쟁전문가 참여, KINPA 컨퍼런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개척과 관련된 지식재산분쟁 대응전략과 특허괴물 등 최근 이슈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지식재산협의회(KINPA, 회장 이정환)는 26일 내달 11일 서울 강남 JW메리어트호텔에서 ‘수출기업의 특허분쟁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한 ‘KINPA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선 美무역위원회(ITC) 위원인 Charlotte R Lane이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ITC역할과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기조연설할 예정이어서 수출기업들에게 크게 느는 지식재산분쟁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발표주제는 ▲ITC 분쟁사례와 한국기업의 대응전략(美 ITC Charneski 판사) ▲중국의 IP분쟁과 통상(대외경제정책연구원 조미진 박사) ▲유럽의 IP분쟁과 통상(리엔목특허법인 이호근 변리사) ▲Patent Troll(특허괴물)의 일본 내 시각과 대응(일본 동경이과대 히라츠카 교수) ▲미국 특허법 개정과 주요 판례(가산특허 정승복 미국변호사) ▲중국 특허법 개정과 정책방향(중국 특허청 관계자) 등이다

이정환 KINPA 회장은 “컨퍼런스는 우리 수출기업들이 해외경쟁기업들과의 지식재산분쟁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행사의의를 설명했다.


이 회장은 최근 보호무역의 주요 수단이 반덤핑조치에서 특허침해를 근거로 한 수출입금지조치 등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국경조치로 바뀌고 있다는 견해다.


지난해 ITC에 제소된 사건 중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10건 중 9건이 특허관련사건이란 점에서도 지식재산이 기업의 국제경쟁력 핵심이 되고 있다는 시각이다.


김영민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해외에서의 특허분쟁 동향과 미국, 중국의 특허법 개정 현황 등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대응전략을 찾아 우리 기업들의 국제특허분쟁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특허청과 KINPA가 기업 내 지식재산 경영마인드 확산을 위해 지식재산업무에 공로가 큰 기업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Best IP(지적재산권) 엔지니어 상’을 처음 만들어 시상한다.

AD

컨퍼런스 참가희망자는 KINPA홈페이지(www.kinpa.or.kr)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마감은 11월4일까지며 참가비는 없다.


더 자세한 내용은 KINPA 사무국으로 전화(☎02-3459-2813)해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