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기차 '희망' CT&T 대량공급에 관련주 화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전기차 생산업체인 CT&T가 3만8000대 규모의 전기차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소식에 전기차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CT&T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고 있는 도쿄모터쇼에 참가해 이 같은 내용의 계약성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투자자들은 비상장업체인 CT&T에 하이브리드 모터를 공급하고 있는 키네모션의 계열사 에스피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오전 11시55분 현재 에스피지는 전일 대비 250원(3.45%) 오른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자동차용 인버터 개발 프로젝트가 국책과제로 선정된 지앤디윈텍도 3% 가까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전기차 업체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음에 따라 국내 전기차 관련 업체들에 대한 시각도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앤디윈텍은 전자부품연구원 및 목포해양대 등과 함께 고효율 동력제어 부품 및 차량제어 시스템 개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전기차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지앤디윈텍은 전기차 생산업체인 탑알앤디와 전략변환장치 개발업체인 윌링스 등과 함께 국책과제를 수행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