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비용 절감을 위해 향후 1년 내로 현재 직원의 10%에 달하는 3000명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선마이크로는 월 1억 달러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마이크로는 이 사실을 확인하며 감원은 전 세계적 사업장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래리 엘리슨 오라클 최고경영자(CEO)는 EC의 합병 승인 유보 조치로 인해 선마이크로가 허공에 돈을 날리고 있다며 조속히 합병 승인을 내려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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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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