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한룽(四川漢龍)그룹의 호주내 계열인 한룽광산투자는 2억달러(약 2336억원) 투자를 통해 몰리 지분 55.3%를 취득하게 된다.
한룽은 추가로 5억달러를 프로젝트 파이낸싱 형태로 몰리광산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스피니펙스릿지 몰리브덴 구리광산에 투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같은 투자 계획은 호주 및 중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후 이행된다.
주로 아프리카 광산 투자를 벌이는 쓰촨한룽그룹으로선 이번이 지금까지 두번째로 큰 규모의 해외투자다.
쓰촨한룽그룹은 ▲전력생산 ▲인프라개발 ▲광산개발 ▲제약 ▲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에 진출해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