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가 미국에서 시판허가를 받았다.


미FDA는 16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백신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서바릭스(Cervarix)'를 10-25세 여성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종 허가했다고 밝혔다.

서바릭스는 HPV 16과 18형으로 인해 생기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해준다. 두 가지 HPV는 자궁경부암 발생의 가장 빈번한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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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임상시험에서 서바릭스는 HPV 16과 18형으로 인한 자궁경부암을 93%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접종 대상자가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이 없거나, 접종 당시에도 감염되지 않았을 때 효과다. 이미 감염이 이루어졌다면 예방효과는 좀 떨어진다.

서바릭스는 미국 머크사의 가다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자궁경부암 백신이다. 우리나라에는 두 제품 모두 허가를 받고 이미 판매가 진행 중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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