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인텔 캐피털 전략투자 부문 이사로 일했던 라지브 고엘과 맥킨지 경영자문 이사였던 아닐 쿠머, IBM의 수석 부사장 로버트 모팻 등도 포함됐다.
이들은 내부자 정보를 이용, 구글과 폴리콤, 힐튼호텔, AMD 등의 주식 거래에 활용하다 덜미를 붙잡혔다.
검찰 측에 따르면, 이들이 처음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지난 2007년 11월 무기명의 고소장이 도착하면서였으며, 이번 사건에서 유죄가 인정될 경우 라자라트남은 최대 20년형을 받게된다.
그의 순 재산은 13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검찰과는 별개로 증권거래위원회(SEC)도 라자라트남 및 갤리언 그룹 등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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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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