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상청은 오후 10시를 기해 인천광역시, 경기도 안산ㆍ시흥ㆍ부천ㆍ김포시 등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부 지방에는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예상되고 내륙 산간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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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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