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발생(3차례)은 철새에 의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최근 AI 발생국가(중국 등)는 국내로 유입되는 겨울철새 이동경로에 위치하고 있어 철새에 의한 AI 유입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
철새 도래시기(10월 중순~12월)에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임상예찰을 강화(매주 1회 → 3일 간격)하고, AI 예찰검사 대상을 확대(철새·오리·닭 → 메추리, 칠면조 등 추가)한다.
가금사육농가 등에 대한 철새 도래지 방문금지, 차량 및 방문객 출입통제, 축산관련 시설의 소독 등 차단방역실태 지도·점검, 방역 대상자별 맞춤형 집중홍보 및 AI 발생대비 가상훈련 실시 등 현장방역 조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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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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