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9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4일 중국 해관총서의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5.2%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의 -23.4%보다 감소폭이 준 모습이다. 블룸버그전문가들은 21% 감소를 예상했다.
4조위안(약 5860억달러)의 경기 부양책과 사상 최대 규모의 대출이 중국 경제는 물론 수출회복까지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올 2분기 7.9%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중국을 포함한 주요 강대국들의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정부의 위안화 평가절하정책도 제품의 수출경쟁력을 유지시켜 준 것으로 분석된다.
폴 캐비 맥쿼리 증권의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수출은 오는 12월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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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감소폭이 둔화됐다는 소식에 이날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소 감소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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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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