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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오에너지, 러社와 탄성파 조사분석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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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케이씨오에너지는 자사가 지분 24%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사할린 소재 '톰가즈네프티'사가 러시아 '페코'사와 유즈노-다긴스키 광구의 탄성파 조사분석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톰가즈네프티는 2007년에 페코사와 유즈노-다긴스키 광구 내 탄성파 조사 계약을 체결하고 3D 탄성파 조사를 1년여에 걸쳐 탄성파 조사를 실시했다며 이번에 탄성파 조사 결과를 분석하기 위한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씨오에너지에 따르면 탄성파 조사는 인공적으로 지표 부분에 지진파를 발생시켜서 지진파의 전파 시간 및 파형을 분석하여 지질구조를 결정하는 탐사 방법으로 정확한 유정 시추 지점을 결정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탐사다.

톰가즈네프티는 금번 3D 탄성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에 굴착한 3개 유정 외에 빠른 시일 내에 추가로 유정을 시추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케이씨오에너지에 따르면 페코는 사할린에 위치한 전문 탄성파 조사 회사로 주로 극동 지방과 동남아시아에서 광범위한 탄성파 조사를 하고 있다. 사할린-1, 사할린-2 프로젝트에서 엑손, 사할린 에너지, 가스프롬 등의 의뢰를 받고 탄성파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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