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수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배우 수애에 이어 하지원 덕을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한 '황금어장'은 인기 코너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를 포함해 전국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날 하지원은 '무릎팍도사'에서 "팬들이 실제 내 성격에 대한 편견이 있다. 잘 놀 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 하지만 나를 아는 사람들은 입을 모아 심심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최근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작품에 푹 빠져서 외롭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말 요즘에는 사랑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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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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