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시작될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공방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1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인사청문회는 무차별 흡집내기가 원래 목적이 아니다" 며 "자질과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는 진정한 인사청문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원내대표는 "모든 사람이 완전무결할 수 있겠느냐" 며 "장관 되기 전부터에 업무 수행이 곤란할 정도로 무차별적인 흠집내기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검증을 거쳤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무총리 인사청문 테스크포스팀을 본격 가동하며 철저한 검증을 강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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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위원장은 "정운찬 총리가 후보자로 내정된 직후에 밝힌 4대강과 세종시에 대한 입장은 많은 국민에게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런 것들을 철저히 따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재성 의원도 "경제학자 정운찬, 그 학자로서의 명성과 이름이 지금의 총리 내정까지 받게된 아주 중요한 동기로 작동했다" 며 "논문과의 전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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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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