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품 계절적 요인으로 2.9% 하락한데 큰 영향 받아
농림수산품이 가격이 하락하면서 8월 생산자물가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9일 한국은행의 ‘8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5% 상승했다. 이는 지난 7월에 전월대비 1.2% 상승한 것에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8월 생산자 물가는 전년 동월대비로는 3.0% 하락했다.
생산자물가 상승이 둔화된 것은 농림수산품이 계절적 요인 등으로 내림세를 보인 곡물류, 과실류, 수산식품을 중심으로 2.9% 하락한테 큰 영향을 받았다.
곡물류는 쌀의 재고증가 영향으로 전월대비 2.8% 하락했고 과실류는 수박의 산지출하량 증가에 따른 급락으로 전월대비 7.3%, 수신식품도 어획량이 증가한 물오징어와 고등어, 전복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6.4% 급락했다.
그러나 채소류는 기상여건 악화로 출하량이 감소한 배추와 토마토, 양파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5.1% 상승했고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휴가철 수요가 늘어난 축산물은 1.4% 올랐다.
공산품은 원유와 비철금속 등 국제원자재의 가격상승 영향으로 1.0% 상승했다.
코크스와 석유제품이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월대비 4.4%, 화학제품도 1.6% 오른 반면 PDP판넬과 D램 등은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서비스부문에서는 주가상승으로 인한 위탁매매수수료 펀드수수료가 올라 금융서비스가 전월대비2.0% 상승한 영향으로 서비스 전체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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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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