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국영투자회사인 ATIC가 싱가포르 국영 반도체업체인 차터드 세미컨덕터를 25억 싱가포르달러(미화 18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7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인수가는 지난 4일 종가기준인 2.66싱가포르달러로 정해졌다. 이는 8월30일 가중 평균가에 14%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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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터드의 지분 62%를 보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역시 이번 거래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터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콘솔게임기인 Xbox의 반도체칩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ATIC는 인수 후, AMD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반도체제조업체 글로벌파운더리와 합병할 계획이다.


스티븐 펠라요 HSBC홍콩 애널리스트는 "ATIC의 차터드 인수는 다른 반도체업체들에게 강력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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