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번 정기국회 슬로건으로 '서민, 지역 그리고 희망'으로 정하고 5대 분야 7대과제로 나누고 총 43개 법안을 중점 처리키로 했다.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09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경기 회복이 되고 있지만 서민과 지역경제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서민과 지역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 정책위는 ▲서민살리기 ▲지역살리기 ▲국가경쟁력 강화 ▲남북관계 발전 ▲선진화 등 5대 분야로 나누고 선진화 분야를 정치행정, 문화제도, 교육과학으로 세분화했다.
이들 분야별로 중점 처리될 법안으로는 영세상가 살리기 법안, 비정규직 보호법, 장애인 및 농어업인 지원법, 자유무역협정 관련법,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법, 교원평가법 등과 혁신도시 건설, 국회 폭력방지, 지방행정 개편 관련 법안들이 포함됐다.
김 의장은 선거제도·행정구역 개편과 관련, "민주당은 선거제도 개편도 정부여당이 제시하면 자기들의 입장을 얘기하겠다고 밝히고,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서도 대통령 명의로 국회에 제안해오면 논의하겠다고 한다"며 "좀비가 아무 생각 없이 입력된 프로그램에 의해 무조건 사람들의 진로를 막듯이 여당의 진로를 막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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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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