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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장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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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출범

농촌진흥청은 정부, 정부출연기관과 민간 등의 농업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성과에 대한 실용화 촉진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설립한다고 3일 발표했다.

실용화재단은 농업연구개발 성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최초의 농업기술 실용화 촉진 전문기구로 오는 7일을 설립된다.
실용화재단의 조직 정원은 기획운영부, 기술마케팅부 등 4부 11팀 3센터 161명으로, 주사무소는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에 두고 시험분석센터는 농진청 구내에 위치하고 있는 구 종자은행 건물을 수리해 사용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상근직인 이사장과 본부장을 선임하는 등 농업계, 학계, 정부 농업기술정책 분야 전문가 8명을 이사와 감사로 선임했다.

직원은 실용화재단 설립초기에 조속한 업무안정화 및 시장진입을 위해 농진청으로부터 유능한 직원 120명을 전환해 배치할 예정이며, 기술거래 중개 및 알선, 기술사업화 등의 직원은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인력을 채용해 활용할 예정이다.
실용화재단의 주요사업은 연구개발성과를 위한 기술 중개·알선,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위탁관리 업무, 농가 및 생산자단체 등의 사업화 지원, 개발된 품종을 전국적으로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종자·종묘 증식업무 등이다.

또한 농업인·농산업체 민원 원스톱 해결과 연구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사·분석·검정업무도 수행해 실용화재단이 농업분야 최고의 전문분석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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