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기관 직원들에 이어 공무원의 연봉 인상도 제한될 전망이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연방 공무원들의 내년 임금 인상률을 기존의 2.4%에서 2%로 규제할 방침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보낸 서신을 통해 미국이 현재 심각한 경제 위기에 빠져있고, 재정상태가 여의치 않아 이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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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삭감 조치로 2010년 회계연도에 약 199억달러가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가 내년 1조5000억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지출 증가가 언제까지 계속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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