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찬은 25일 전북 익산 베어리버골프장 리버코스(파72ㆍ7300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 김준겸(26ㆍ8언더파 136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김우찬은 경기 후 "심적인 부담감 탓에 플레이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지만 다행히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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