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3시 현재 총 투표인수 41만9504명 중 2만9859명이 참여해 7.1%의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태환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투표를 방해하려는 움직임이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해 논란이 예상된다.
운동본부측은 "투표시작 6시부터 투표방해 행위는 끊이지 않고 확인 또는 제보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투표방해 행위가 자행되고 있지만 선관위는 소극적인 대응에 그치고 있고 단속강화를 공언한 경찰 역시 투표방해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이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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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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