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이영애의 결혼 소식은 바다 건너 일본의 네티즌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일본의 각종 매체들은 이영애의 결혼소식을 앞다퉈 보도했고, 일본의 네티즌들은 이 소식에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일본의 공영방송 NHK도 '7시 뉴스'에 이영애의 결혼소식을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이디 'Bk3xn***'은 "이영애는 진짜 미인이었고 정말 좋아했는데 축하한다"고 말했고 아아디 'HvQB***'은 "맞아, 진짜 미인이었지. 한국인으로선 특별할 만큼 세련된 여자였다"고 맞장구를 쳤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나의 욘에사마, 결혼을 축하합니다"라고 축하메시지를 전했고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욘에상,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생활이 안정되면 다시 복귀해 주시길"이라며 컴백을 기대하기도 했다.
또 아이디 'GS + kcg***'는 "NHK를 보다가 갑자기 뉴스가 나와 깜짝 놀랐다"면서도 "NHK는 한류에 영혼을 판듯하다"고 한국 배우들에 대한 일본 매체들의 관심을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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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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