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이영애가 재미교포 사업가 정모씨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영애 측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동인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영애씨가 24일 미국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이날 결혼식에는 이영애의 가족과 매니저만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품절녀' 이영애의 귀국과 복귀시점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월 한양대학교 2009학년도 후기 대학원 연극영화과 박사과정에 합격, 최근 등록을 마친 이영애는 학기가 시작되는 9월 초순에 입국할 가능성이 높다.
또 연예계 복귀에 대해 이영애는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동일하게 연기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영애의 주 거주지가 미국이라는 점, 신혼이라는 점은 빠른 컴백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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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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