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8월24일)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중반의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 중국 증시의 영향력이 아직 가시지 않아 지난주보다 약화되기는 하겠지만 증시흐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도 남아있다.
월말을 맞아 네고 물량 유입이 예상되고 있어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아래쪽 역시 결제수요와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참가자들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역외환율을 반영해 하락출발 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중국 증시가 여전히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만큼 환율이 증시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변동폭은 지난주에 비해 다소 축소될 것으로 봤다.
우리은행 지난주 중국의 통화긴축 소식에 중국증시가 하락압력을 받고 있어 환율에 상승 재료가 될 수 있다. 다만 이 영향력은 이번주에 약화될 가능성이 크고 1250원선 위에서는 네고 물량도 많이 출회되고 있어 환율 상승 추세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역시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주식, 특히 중국 증시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2.0원~1252.0원.
신한은행 지난주 상승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 호조로 역외시장에서 상승세가 꺾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1240원대 중반 출발이 예상된다. 지난 주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아래 위가 막히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이날 변동폭이 다소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뉴욕증시 호조에 따라 국내 증시 추가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는 반면 중국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홍콩 증시는 상대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1250원대 상승 시도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0.0원~1249.0원.
외환은행 전주말 양호한 주택판매실적에 힘입어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5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번주 서울외환시장은 약세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중국증시와의 연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정부의 규제발표 이후에도 주말동안 반등에 성공한 중국증시의 상승지속 여부에 따라 환율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글로벌 달러화 약세기조와 월말을 맞아 출회될 것으로 예상되는 네고물량의 영향으로 중국증시가 급락하더라도 상승폭은 어느 정도 제한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번주에 있을 각종 미국 경제지표 및 한국은행의 7월 경상수지발표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한 주가 돼야 할 전망이다. 이번주 예상 범위는 1230.0원~1270.원.
기업은행 지난주말 뉴욕장에서 하락한 역외선물환율의 영향으로 하락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뉴욕증시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되나 환율 하락에 따른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 유입가능성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으로 환율의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원~1255.0원.
대구은행 역시 철저한 주식장세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최근의 분위기는 예측이 무의미 할 정도로 하루하루 급등락을 반복하며 순간순간 나타나는 재료들에 너무 민감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다만 중국의 대출규제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해 증시가 급격히 하락하지 않았고 의외로 강한 모습을 지속해 준다면 원·달러 환율 방향은 아래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다만 월말이 다가오고 있으므로 수입업체들의 결제 및 옵션업체들의 사자 물량 또한 예상되므로 등락의 범위는 제한적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이번주 예상범위는 1225.0원~1260.0원.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1250.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이번주는 주초 금융시장 랠리 기대 속에 대외변수가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의 은행들에 대한 자기자본 규제 강화 계획이 주목되며 증시 랠리를 제한할 듯ㅎ다. 한편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와 연동되며 환율에 변동성 확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 외국인은 순매수세가 약화되긴 했으나 매수 기조를 유지하며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이는 한편 꾸준한 결제 수요와 저가 매수세는 하단을 지지해 줄 것으로 본다. 한편 28일 발표되는 경상수지 결과도 주목된다. 이번주 예상범위는 1235.0원~1270.0원. 이날은 1240.0원~1250.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서울환시에서 원달러 환율은 경기 회복 기대감 지속 여부 및 이에 따른 글로벌 증시 동향에 주목하며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경기 지표와 이에 따른 뉴욕 증시 및 환시의 반응과 더불어 급등락을 거듭하며 서울환시의 변동성을 키운바 있는 중국 증시에도 귀추를 주목할 전망이다.
지난 주말을 앞두고 중국 증시는 저가매수에 힘입어 하락 마감은 면했으나, 은행감독위(CBRC)의 자기자본규제 강화 소식 등 조정에 대한 우려를 걷어내기에는 이른 만큼 이번주 중국 증시의 흐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내적으로는 오는 28일 7월 경상수지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당국은 40억~45억 안팎의 흑자를 전망한 바 있으나 실제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이를 밑돌 경우 달러 매수심리가 강화될 가능성에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환율 예상 범위는 1225.0원~12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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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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