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한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국가경제 활성화 및 해외수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작년 12월부터 오는 2013년 11월까지 5년의 계획으로 3000가구를 대상으로 전력IT 연구성과물을 실제로 적용하는 "제주 통합실증단지"에서 한국형 스마트그리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날 출범한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스마트그리드 추진방안에 대해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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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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