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민기, "난 가창력 없다. 단지 내 느낌만 전달할 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근 가수로 데뷔한 이민기가 "내 느낌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민기는 패션지 '누메로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몇 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도 없고, 심금을 울리는 바이브레이션도 없다."고 말한 후 "내가 표현하고 싶었던 음악은 발성이, 가창력이 중요한 음악이 아니라 내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단정했다.
이어 그는 "내 목소리가 많은 악기 중의 하나쯤으로 인식되기를 원할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민기의 정규앨범 '노 키딩'에는 키드 로코(Kid Loco), 파퓰러 컴퓨터, 원투 등의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민기는 "'해운대'의 인기를 등에 업고 가수를 하는 것이 아니다, 뮤지션으로 정식으로 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기는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황금 마스크를 사놨다"고 발언해, 엉뚱함도 과시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