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보합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기존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같은 것이다. 전월에는 0.7% 상승한 바 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과 함께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0.1%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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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에너지 가격이 0.4% 감소했고 특히 가솔린 가격이 0.8%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 가격 또한 0.3% 하락해 지난 2002년 5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신차 가격은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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