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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장 방북 성과 불투명..남북경협주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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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소식에 일제히 희색을 띠었던 남북경협주가 다시 울상이다. 현 회장과 김정일 위원장의 면담이 차일피일 미뤄지며 방북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재영솔루텍은 전일대비 5.21% 급락한 1545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락세다. 이화전기선도전기도 각각 0.80%, 0.78%씩 내리고 있다. 로만손은 제자리 걸음을 보이고 있다.
광명전기만 전일대비 1.08% 오르며 상승세다.

다만 현대그룹주는 현 회장의 방북이 하루 더 연장됐다는 소식에 상승 반전했다.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가 각각 1% 내외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이날 오전 개성 방북을 위해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한 뒤 "현 회장의 체류가 하루 더 연장됐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지난 10일 북한으로 들어간 현 회장은 원래 2박3일 일정을 계획했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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