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양우선 애널리스트는 "예당온라인이 올 2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비수기 영향으로 주력 게임 오디션의 국내 매출이 둔화됐고 환율 하락 영향으로 로열티 매출 역시 예상치보다 낮았다"고 말했다.
예당온라인은 2분기 매출액 144억원, 영업이익 17억원,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분기보다 각각 17.5%, 52.8%, 56.2% 감소한 규모다.
최 애널리스트는 "예당온라인은 내년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해외매출은 올해보다 29.7% 성장한 637억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36.5%, 154.2% 증가한 994억원, 25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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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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