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11일 금융통화위원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시킨 것과 관련 "이번 결정은 통화정책 변화에 아직 시간적 여유가 충분함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0%로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3월 이후 여섯달째 제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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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락 애널리스트는 "지난 6월 기존 통화완화 사이클 철회 후 향후 통화정책 기조가 차츰 긴축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번 금통위를 통해 보다 분명해졌다"며 "다만 최근 가격 변수의 동향이 너무 앞서간 측면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만큼 통화정책 변화까지는 어느 정도 시차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구체적인 출구 전략 논의가 아직은 시기상조일 수 있다는 인식이 확인된 만큼 시중금리는 이번 금통위를 기점으로 정책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며 만기 1년 미만 구간의 거래 유동성이 풍부한 은행채 및 우량 등급 회사채에 대한 관심가질 것을 권고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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