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식시장의 랠리가 일부 조정세를 겪겠지만 향후 1년반 정도 지속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브렌트 스미스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 자산배분운용팀 최고투자책임자는 11일
"선진 주식시장의 랠리는 장기적 약세장 속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강세 주기의 일부분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선진국 대비 이머징 국가들의 주식시장이 상대적으로 성과가 더 우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선진국 주식시장의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랠리가 일부 조정세를 겪겠지만 향후 18 개월 정도 지속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미스 최고투자책임자는 "시장에 만연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시기상조로 보인다"며 "낮은 가동률과 주택가격 하락, 디레버레징 및 침체된 수요와 실업률 증가로 인해 단기적으로 디플레이션이 가장 큰 위협적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앞으로 글로벌 자본시장 관련 주의 깊게 지켜 보아야 할 점으로 그는 원자재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체에너지의 부상 여부와 민간투자 및 소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 정부의 금융규제 정책 및 정부의 부채규모, 달러화를 대체할 통화의 부상 여부 등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산배분 전략으로 주식시장의 소폭 비중 확대를 권유한다"며 "현재의 경기 사이클에서는 초기 경기민감주인 금융주 및 임의소비재를 선호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산업재와 기술주 및 원자재주를 선호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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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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