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우려 혹은 기대... 李 총재 입에 주목
채권시장이 강보합(금리하락, 선물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다만 뚜렷한 방향성을 갖기 보다는 금통위 대기모드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국고 5년 9-1은 매도호가가 전일대비 3bp 떨어진 4.96%에, 매수호가가 1bp 내린 4.98%에 형성되고 있다. 국고 3년 9-2는 아직 호가제시도 없는 상황이다.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0틱 상승한 109.18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2틱 상승한 109.10으로 개장한 바 있다. 증권과 투신이 각각 573계약과 180계약을 순매수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910계약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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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자산운용사 채권딜러는 “금통위가 끝나면 그동안 상승했던 금리가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는 참가자들이 많은 상황이어서 시장이 강세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 총재의 발언이 지난달보다는 채권시장에 매파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금리가 이미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다는 인식이 초반에는 강한 듯 하다”고 전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딜러는 “장 초반 이렇다 할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아직은 금통위모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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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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