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4주간의 상승을 뒤로 하고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유럽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미국 증시도 차익실현성 매물이 유입되면서 그간의 상승폭을 다소 되돌리는 양상이다.


10일 뉴욕시간 오후1시51분 현재 S&P500지수는 1004.66으로 0.58%나 떨어졌다. 다우지수도 0.50% 하락한 9322.84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도 12.90포인트 내린 1987.35로 0.64%나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뉴욕S&P500지수의 주당순이익(EPS)가 차츰 증가할 것이라며 미국 주식을 매수할 것을 조언했음에도 조정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AD

다우지수는 보잉, 3M, 시스코시스템 등이 하락을 이끌었다. 미국 제약회사인 일라이릴리앤드컴퍼티와 베스트바이의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주식 평가 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적어도 3%는 하락했다.

페더레이티드 인베스터스의 로렌스 크레투라 머니매니저는 "최근 (오름세를 나타낸)몇 주 이후 시장이 한숨 돌릴 시간을 갖는 것은 납득이 가는 일"이라며 "시장이 한 방향으로만 가는 것 보다 약간의 멈춤이 있는 것이 정상적이며 아마도 건강한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