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월가의 유명 투자전략가인 애비 조셉 코헨은 CNBC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식시장이 지난 3월부터 새로운 강세장이 진행되고 있다며 S&P 500 지수가 올 연말까지는 1050~1100선까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강세장은 경기관련주가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코헨은 "에너지와 기술주, 그리고 금융주 등 경기관련 종목들이 이번 강세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이들 종목의 수익률이 채권 수익률을 앞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3~4분기가 부진했던 만큼 기저효과도 기대됐다.
코헨은 다만 "고용시장은 즉시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며 "노동시장의 어려움은 이후로도 수개월 더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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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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