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1996년∼1997년 해태유통에 대한 분식회계를 이용해 여러 금융기관에서 부당하게 수백억원의 회사채 지급보증 혹은 신용대출을 받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2005년 7월 국외로 도피해 기소중지 상태였지만 지난달 입국해 지난 4일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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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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