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전력공사의 주수입원이 되는 전기요금은 사회적인 필요로 인하여 원가의 85%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전력공사는 원가 이하의 전기요금으로 인하여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김 의원은 "석탄· 석유 등의 원자재 값이 급상승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현재와 같은 수익구조체계 하에서는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전기요금 인상없이 공사를 운영 가능하도록 해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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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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