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대형 가전업체 파나소닉은 2009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상반기(4∼9월)에 1000억엔(10억600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망치인 1950억엔 적자에 비해 크게 줄어든 규모다. 파나소닉은 글로벌 경제의 안정, 지출비용 절감, 전자제품 수요 회복 그리고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손실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 전망치는 기존의 3조2600억엔에서 3조3천억엔으로 높여잡았다.


레조나 은행의 도다 고지 수석 펀드매니저는 “일본 가전제품 제조업체들의 손실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는 더 이상 갖지 않아도 된다”며 “중요한 것은 매출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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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파나소닉은 2009 회계연도 1분기에 530억엔(5억6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30억엔 순익에 비해 크게 악화된 실적이다. 그러나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75엑 적자보다는 양호하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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