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G인터내셔널이 삼성전자와 애플, RIM(Reseach In motion)등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를 사용하는 8개 업체를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가 BTG인터내셔널이 보유한 5개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 BTG는 제품을 생산하지는 않고 다른 기업에 특허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BTG인터내셔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특허는 낸드플래시 셀에 정보를 프로그래밍하고 리딩하는 것과 연계된 MLC(Multi Level Cell)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할 수 있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이 더 많은 음악파일과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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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G인터내셔널은 자신의 특허기술을 도용한 낸드플래시가 삼성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과 애플의 아이폰·아이팟, RIM의 블랙베리 등에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의 시장과 특허권 등을 포함한 불공정 무역을 규제하는 ITC는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기업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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