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이 에이지 바클레이스 캐피털 일본지역 최고경영자(CEO)는 “세계화를 위해서는 일본 사업 확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SBC는 리서치 사업부를 도쿄에서 홍콩으로 옮겼고, 미국 대형은행 씨티그룹은 일본의 증권사업부 닛코 코디얼을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SMFG)에 매각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계 은행들이 일본 내에서 대량 감원을 실시했다.
나카이 CEO는 “금융위기의 여파로 일본인들은 주식 투자를 조심스러워 한다”면서도 “투자 정도가 낮을 때 일본을 공략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좋은 전략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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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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