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부분 강보합세로 장을 시작한 아시아 증시는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늘려가는 가운데 특히 홍콩 증시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오후 12시 5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13%로 오전장을 마감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48%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2.32%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개장 전 일본의 6월 무역수지 흑자가 전년 동월보다 20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오름세로 방향을 잡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이날 닛케이225 지수의 상승폭을 넘어서며 지수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자동차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사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 증시는 업종내에서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중국 국영 석유업체인 페트로차이나는 하락세인 반면 시노펙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은행주와 보험주는 최근의 과도한 상승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최근 낙폭이 컸던 대만 증시의 가권지수는 장초반 혼조세를 기록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다 7000선 탈환에 성공했다. 가권지수는 0.44% 오른 7015.80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대만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대만반도체가 급등, 관련종목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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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증시의 ST지수는 1.15% 오른 2479.02, 베트남 VN지수는 0.83%의 상승세다.



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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