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청정에너지연구센터를 공동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기후변화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스티븐 추 미국 에너지장관은 15일 베이징에서 완강(萬鋼) 중국 과학기술부장과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중국 및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설립은 미국이 최대 온실가스 배출 국가인 중국에게 선진국 수준의 환경보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구하자 양국간 일종의 타협안으로 합의된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1500만달러의 자금을 투입해 연구센터 본부를 각나라에 하나씩 두기로 하고 ▲친환경 차량 ▲청정석탄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에 관한 개발 등을 중점 연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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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인 추 장관과 게리 로크(중국명 뤄자후이) 상무부 장관은 중국의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적극 환영하며 독려했다.


추 장관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환경 분야에 있어 양국간 협력을 강조했다.
로크 장관은 중국 측에 청정에너지 기술과 관련한 무역장벽을 없애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재중 미국 기업인들에게 "양국 정부는 인위적인 무역장벽 철폐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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