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터키 경제가 빠른 속도로 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터키 정부는 1분기 터키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13.8%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터키 GDP는 -6.2%를 기록했는데 침체가 더욱 심화된 것이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보다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스뱅크 AS의 이난 디미르 이코노미스트는 "이것은 정말 충격적인 숫자"라며 "2001년 경제위기 보다 더욱 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것으로 정부의 연간 GDP성장 전망률이 수정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미르 이코노미스트는 터미의 올해 GDP성장률을 -5.4%로 전망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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