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주택 재판매 건수가 2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압류 사례가 급증하면서 가격 하락세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통신 소속 74명 전문가 집계에 따르면 5월 기존 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3% 상승한 연간 482만채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2달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린 것은 2005년 이래 처음이다.

주택 구매자에 대한 세제혜택과 부동산 가격 하락, 모기지 금리 하락 등이 구매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실업률이 공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이상 상승세에는 제한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 증권의 자크 팬들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수요 증가에 있어 안정세를 찾고 있다는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미부동산업자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가 발표하는 기존주택매매 건수는 우리시각으로 23일 23시에 발표된다. 블룸버그 전망치의 법위는 460만∼500만채이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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