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증시는 금융과 원자재 관련 주 주도로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 내린 1만39.67로, 토픽스 지수는 0.4% 하락한 946.8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신문이 스미모토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이 당초 계획보다 주식 매도량을 늘릴 것이라는 보도를 낸 뒤 이 업체 주가는 6.9% 하락했다. 일본 Japex사(Japan Petroleum Exploration)과 일본금속광산(Nippon Metals and Mining)은 유가와 구리가격 하락세로 각각 2%, 2.6% 떨어졌다.
반면, 스미모토 부동산 개발은 다이와 증권이 부동산 부문 전망을 밝게 보면서 6.8% 치솟았다.
홍콩 소재 RBC인베스트먼트의 다케다 요지 매니저는 "최근 시장의 변동성은 투자자들이 경기가 정말로 회복세로 돌아섰느냐를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며 "국내 관련 주들은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픽스 지수는 지난 3월 12일 저점을 찍은 이후 35%를 회복한 상태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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