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경북도, 12일 서울역서 양해각서 체결 및 기념식

추억어린 전국 전통시장을 돌아볼 수 있는 이색 전용열차가 생긴다. ‘팔도장터 농심(農心)체험열차’가 그것이다.

코레일은 전국 전통시장과 연계한 새 테마열차 ‘팔도장터 농심 체험열차’가 오는 12일 경북 포항 죽도어시장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떠난다고 10일 밝혔다.

또 같은 날 서울역에선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관광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는다.

코레일은 ‘팔도장터 농심체험열차’ 운행을 위해 모든 객차 8량(504석 규모)을 팔도를 상징하는 테마이미지와 지역별 슬로건으로 장식했다.

특히 전용열차(1량)은 열차 안에서 지역특산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할 수 있게 이벤트전용객차로 바꿔졌다.

코레일은 오는 12일 서울역에서 경북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포항 죽도어시장행 ‘팔도장터 농심체험열차’를 첫 운행한다.

이 열차는 포항을 시작으로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등 전국 곳곳의 이름난 전통시장과 주변관광지들을 찾아 떠난다.

특히 여행객들은 지자체에서 보증하는 전통장터에서 농·수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 지역별 이색풍물과 관광명소까지 둘러볼 수 있다.

허준영 철도공사 사장은 “농심체험열차는 전국을 누비면서 한해 5만여 명의 관광객들을 수송하면서 팔도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와 유기적 업무협조를 통한 지역관광상품을 적극 개발,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오는 23일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와 2010년 새만금 방조제 개통을 대비해 관광열차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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