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업'이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9일 미국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업'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주차인 지난 주말에도 새 개봉작 '행오버'(The Hangover)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약 80만 달러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 6811만 달러라는 폭발적인 흥행 수입을 거둔 '업'은 지난 주말에도 4414만 달러를 더해 2주 만에 1억 3721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극장수입을 거뒀다.

'박물관이 살아있다2'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 개봉 3주 만에 각각 1억 2732만 달러, 1억 557만 달러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업'의 미국 내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지난 5월 열린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업'의 개봉주 흥행 성적은 '월-E' '라따뚜이' '카' 등의 픽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이 거둔 기록을 넘어섰으며 '쿵푸팬더' '몬스터 vs 애이리언' 등 드림웍스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보다도 좋은 성적이다.

'업'은 오는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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